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시오스 3세 (문단 편집) === 복귀와 최후 === 테살로니키에서 탈출을 기도하다가 발각된 뒤 [[이탈리아]]의 [[몬페라토]]에 유배되어 있던 알렉시오스 3세는 1209년에 이르러 [[에피로스|이피로스]]를 지키고 있던 [[미하일 1세 콤니노스 두카스]]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고국에 돌아오게 되었다. 하지만 이때에 이르러서는 황제 대리로 파견되어 있던 사위 [[테오도로스 1세]]가 스스로 황제를 자칭하기에 이르렀고, 소아시아에 있던 알렉시오스 3세의 신하들을 격파하거나 회유한 상태였다. 이에 알렉시오스 3세는 미하일에게 부관 직위를 내려준 뒤[* 이게 시간이 흘러 데스포테스 직위를 내려 준 것이라 와전되었다. 당연하겠지만 학자들은 이를 부정한다.]알렉시오스 3세는 아내 에우프로시나를 이피로스에 두고 홀로 니케아로 건너가 사위 테오도로스 1세에게 제위를 요구했다. 사위가 이를 거부하자 알렉시오스 3세는 1190년대 이후 동맹자 관계였던 [[룸 술탄국]]으로 떠났다.[* 사실 이건 알렉시오스 3세가 역시나 사위였던 알렉시오스 5세의 뒷통수를 친 사실이 알려진 이상 테오도로스 1세가 굳이 제위를 내놓을 이유가 없었다. 확실히 제위를 내놓았다 하더라도 이미 황제 자칭 전적이 있는 테오도로스 1세를 알렉시오스 3세가 가만 놔뒀을지도 의문이고.] 이미 황제의 유력한 신하였던 [[마누일 마우로조미스]] 등도 룸 술탄국의 궁정에 합류한 상태였다. 이들은 1211년에 [[니케아 제국]]을 원정했다. 그러나 테오도로스 1세는 이 연합군을 격파해버렸다. 이후 포로로 잡힌 알렉시오스 3세는 사위에 의해 두 눈을 잃고 유폐되었으며 곧 사망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